[영화] 블랙 미러: 밴더스내치 (Black Mirror: Bandersnatch, 2018) 후기
주요 배우 줄거리 1984년 천재적인 프로그래머가 판타지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며 자신이 선택한 초현실적인 상황으로 빠져드는 이야기 후기 (스포일러 주의 !) 한 마디로 매우 실험적인 영화고 그 실험은 거의 실패한 듯 합니다. 기술과 미디어 발전의 어두운 면을 주요한 주제로 다루는 영화로써 '블랙 미러' 라는 유명한 미국 드라마의 명성을 뒤 잇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. 옛날 1984년 배경의 주인공 스테판(핀 화이트헤드)의 행동들을 미래 21세기 넷플릭스 시청자가 선택할 수 있다는 내용인데 개발자인 저로써는 그 선택지 경우의 수들에 대해 초반에 흥미로웠으나 계속되는 스토리의 반복에 의해 이내 지루해져 중간부터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. 수락 여부를 시청자가 선택하도록 함...